[KS인터뷰]'눈물' 우승 확정 투수 배영수 "야구하며 가장 좋은 날"
17세 여고생 안세영(광주체고)이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넘었다.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프랑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세트스코어 2-0(21-17 23-21)으로 제압했다. 어느덧 세계랭킹을 16위까지 끌어올린 안세영은 전날 랭킹 9위 사이나 네흐왈(인도)을 제압한데 이어 야마구치마저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지난 달까지 세계랭킹 1위였던 야마구치를 맞아 당당히 맞섰다. 안세영은 1세트 18-17에서 연속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