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출전 앞둔 한국 선수들…박성현 "마지막 메이저 욕심난다"

1일(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박성현(26)은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벌써 메이저 대회가 하나만 남았다"면서 "지난 2년간 메이저 우승을 한 번씩 했는데 그래서 더 욕심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여자 PGA 챔피언십, 2017년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2016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50위에 그쳤던 박성현은 "올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