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강등권 탈출 전쟁, 인천만 웃었다(종합)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강등권 탈출 전쟁.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 발 앞서나갔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FC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달린 인천(승점 29)은 10위로 점프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강등권에서 탈출하려는 인천과 잔류를 확정하려는 성남의 대결이었다. 물러설 곳 없는 두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0'의 균형은 후반 28분 깨졌다. 인천의 무고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