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초월한 대담함, 디올 소바쥬
사막의 태양 아래 펼쳐진 광활하고 무한한 대지와 그 위를 끝없이 드리운 하늘, 뜨거운 사막의 열기와 차가운 밤 공기가 교차하면서 만드는 긴장감, 이국적인 사막에 하늘이 붉은 석양으로 물드는 마법 같은 시간. 디올 소바쥬(SAUVAGE)는 광활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그래서인지 소바쥬의 향은 강인한 남성성의 이미지가 있는 그대로 느껴진다. 강렬하면서도 신비롭다. 대담한 후각적 구성으로 독보적 존재감 속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에 제격. 디올의 조향사 '프랑소와 드마쉬'는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