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의 무관 징크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6년 동안 준우승만 3번이다. 토트넘의 무관 기간도 13년으로 늘었다. 세계적인 레벨로 거듭났으나 아직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는 손흥민. 결국 ‘커리어 하이’를 찍은 이번 시즌 역시 아쉽게 무관으로 마무리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레버쿠젠을 거쳐, 지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이르기까지, 손흥민은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시즌 도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