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표팀은 '아시아의 벽'을 실감한 대회였다.윤덕여호는 이번 대회에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섰다. 사상 첫 우승을 목표로 출항했다. 그러나 일본, 북한, 중국에 모두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빗속 혈투였던 일본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북한전에서 단 한 개의 슈팅(유효슈팅 0)에 그쳤고, 중국전에서도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수비라인은 총체적 문제를 드러냈다. 일본, 중국전은 상대 뒷공간 공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개인기량에서 밀린 북한전은 '완패'였다. 쉽게 실점을 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