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는 22일 "북한이 미국과 대화를 원하면 직설적으로 대화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국무부에서 대북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윤 대표는 미·북 채널의 창구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과 관여'라는 대북 정책 기조에 맞춰, 압박을 어떻게 대화로 연결시키느냐가 그의 최대 관심사이다. 지난 22일 국무부에서 그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NBC 방송 인터뷰에서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연기하자고 미국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틸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