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너의등짝에스매싱' 박영규 입으로 직접 듣는, 인생 요약史[종합]
71% "생활비로 쓰려고 대출" 금리인하 여파 업체수 7% 줄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람 5명 중 3명꼴로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 가운데 회사원이 60.5%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18.8%), 주부(5.5%) 순이었다. 회사원의 경우 71.3%, 주부의 경우 83.7%가 생활비 용도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을 갚은 이들의 실제 대출 기간을 살펴보면 1년 미만 단기 대출 비중이 62.6%를 차지했...
세금 부담 커지자 절세 택해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유도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강화했지만, 주택 매매 거래는 오히려 감소하고 증여가 늘어났다. 대출 규제와 양도소득세 중과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매보다 증여가 이득이라고 판단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강조하고 대책을 내놓기 시작한 작년 5월 이후 11월까지 매매 거래량은 60만744건으로 2016년 같은 기간보다 11.4% 줄었다. 반면 증여는 5만246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