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월 평가전 상대가 몰도바, 자메이카, 라트비아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실시하는 전지훈련 기간 중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또는 31일), 라트비아(2월3일)와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고 8일 발표했다. 경기시간은 모두 한국시간 밤 10시이며,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지원실장은 “이번 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상대팀 섭외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 위주의 훈련을 원한 신태용 감독의 요청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