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투산(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캠프 첫 발을 내딛었다. 프리배팅부터 타구를 연신 담장 밖으로 날리는 괴력까지 뽐냈다.일 '스포니치아넥스' 등 스포츠매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훈련을 본격 시작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14일 투수조 소집을 시작으로 캠프를 시작한다. 에인절스 역시 14일부터 애리조나주 템피에서 캠프를 시작했다. 오타니는 전날(14일) 가벼운 조깅과 토스 배팅 정도를 마쳤다.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