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는와이프' 지성이 강한나와 우연찮게 마주쳤다. 뒤늦게 알게된 한지민은 까칠해졌다.20일 tvN '아는와이프' 최종회에서는 이혜원(강한나)와 다시 만난 차주혁(지성)의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은행 본사에서 태블릿이 나왔다. 차주혁은 "요즘 태블릿이 자꾸 다운된다"며 기뻐했지만, 지점장은 "팀장급 이상만 주라고 하더라"며 고급 다이어리를 건네 분위기를 싸하게 했다. 눈치없는 직원은 '대리우스'를 운운해 분위기를 더욱 싸하게 했다.팀장으로 승진한 서우진(한지민)은 "내 태블릿 괜찮다. 이거 써라"고 건넸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