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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12.12.2018

[경제포커스] '론스타 시한폭탄' 새해에 터진다

Chosun Ilbo 

2019년 새해 한국 경제 전망에서 빼먹는 중대 이슈가 하나 있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낸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건이다. 내년 상반기 터질 가능성이 있는 '초대형 시한폭탄'이다.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는 "한국 정부의 방해 탓에 외환은행을 제때 팔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46억달러(약 5조원)를 요구하는 소송을 2012년 말 세계은행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냈다. 6년을 끌어온 중재심의 절차가 곧 끝난다.(원래 ICSID 재판부가 11월 중순 '절차 종료'를 예고했다가 통지가 ...

[데스크에서] '김정은 禁忌' 깨는 사람들

Chosun Ilbo 

지난 4일 밤 KBS 시사 프로 '오늘밤 김제동'에 나온 '위인맞이환영단' 대표는 2분 분량 녹화물에서 "(김정은은)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고 (중략) 팬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공영방송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비판이 쇄도하자 KBS 제작진은 예상했다는 듯 '(야당 주장은) 왜곡이며 비판적 내용의 방송이었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김정은 칭송 발언이 KBS 전파를 탔다는 점에서 파장이 작지 않다.곳곳에서 금기(禁忌)가 깨지고 있다. 얼마 전 핼러윈 데이를 맞아 아이 학원 파티용으로 트...

한국당 인적 쇄신 D-2… 나경원·조강특위 충돌

Chosun Ilbo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됨으로써 한국당이 또 한 번 격랑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전망이 12일 나왔다. 나 의원은 친박(親朴)계 지원과 복당파에 대한 초·재선의 '거부감'을 바탕으로 전날 한국당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나경원 원내대표 체제 출범은 '김병준 비대위'가 추진해 온 인적 쇄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당장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오는 15일 발표할 인적 쇄신 명단을 놓고 나 원내대표와 조강특위는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칼질을 잘못하면 당 분...

[박해현의 문학산책] 師弟간의 친밀감은 비가 나무 적시듯 스며든다

Chosun Ilbo 

정현종 시인이 최근 팔순(八旬)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2박 3일 남도 여행을 다녀왔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라는 시(詩) '방문객'으로 이름 높은 정 시인은 숱한 제자들을 환대해 길러냈다. 1982~2005년 연세대 국문과 교수를 지낸 그는 창작 강의를 통해 여러 문인을 배출했다. 그가 강의 시간에 작품 발표를 시킨 학생들이 대부분 등단했다는 전설도 남겼다. 소설가 성석제와 황경신 외에 시인 원재길·나희덕·김응교, 평론가 이영준·최현식·유성호 등이 활동 중이다. 1989년 요절한 시인 기형도도 그의 애제자(愛...

민주, 이재명 징계 않기로… 당원권은 정지

Chosun Ilbo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날(11일)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 지사 스스로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 지사의 당원권은 사실상 정지됐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가 (내게) 전화로 '당원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당 단합을 위해 이를 수용하는 것이 옳겠다고 최고위원 간 논의를 했고, (앞으로) 재판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했다.이 지사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는 빛을 발할 것이고 저는 ...

[윤희영의 News English] "woman에서 man을 쫓아내자!"

Chosun Ilbo 

'불가능은 없다(Nothing is impossible)"고 말하는 사람들은 'impossible'이 'I'm possible'을 줄여놓은 것이라고 풀이한다. 맥락은 다른데(in a different context) 비슷한 이유를 대며(for a similar reason) 'woman'에는 'man'이 들어가 있으니 쓰지 말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man이라는 모욕적 용어를 내포하고 있어(contain the offensive term) 남성에 대한 의존을 시사하고 있다는(suggest reliance on males) 주장이다...

與 "2월까지 선거제 개편" 3野 "연내 결론"

Chosun Ilbo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방향에 동의한다며 내년 2월까지 선거제 개편을 마무리하는 일정을 야당 측에 제안했다. 그러나 단식 중인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3당은 "12월 안에 결론을 내야 한다"며 여권을 압박했다.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기본 방향에 동의하며, 내년 1월까지 선거제도 개혁안에 (여야가) 합의하고 이를 2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선거제 개편은 며칠 안에 뚝딱 처리할 수...

[장석주의 사물극장] [76] 나비 박사 석주명의 '만돌린'

Chosun Ilbo 

석주명(1908~1950)은 우리나라에서 으뜸으로 꼽는 '나비 박사'다. 중등 교사라는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나비학자로 이름을 떨치고, 동서양의 인문 고전과 숱한 근대 논저를 섭렵하며 에스페란토어 연구, 국학, 제주학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일찍이 자연과학·인문학·사회과학을 잇는 학문 융·복합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였다.그는 낙농과 축산으로 나라를 이롭게 하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일본 가고시마 농고를 다녔는데, 농고 시절 나비 연구를 시작하고 에스페란토어를 배웠다. 함흥 영생고보를 거쳐 송도고보 생물 교사로 지내면서 나비 연구를...



[가슴으로 읽는 동시] 솔방울

Chosun Ilbo 

솔방울소나무는 자라서 어른이 돼도솔방울을 갖고 노네, 아기 장난감.바람이 불어올 때 흔들어 보고아이들이 놀러올 때 떨구어 보고.소나무는 늙어서 점잖아져도솔방울을 갖고 노네. 아기 장난감.솔방울을 주우면 높은 가지가우후후후 혼자서 웃고 있었네.―이원수(1911~1981)소나무에 올망졸망 매달린 솔방울. 아기 장난감인데, 소나무가 어른 되고 늙어서도 갖고 노는 장난감이란다. 소나무는 장난감을 사주고 놀아주는 할아버지를 닮았다. 준비한 솔방울을 어린이들이 오면 흔들어 보이고 툭툭 던져주는 나무 할아버지. 솔방울 줍는 걸 보고 우후후후 푸...

"헌법 가치 수호위해 文정부와 독하게 싸울 것"

Chosun Ilbo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현 정부 들어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훼손되는 일이 너무 많다"며 "문재인 정부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여성이 투쟁력이 약할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독하게 싸우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당내 계파 갈등과 관련해선 "공개 석상에서 친박, 비박, 복당파, 잔류파 등의 단어를 언급하는 분들께는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징계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11일 경선에서...

靑, LA 경유 준비해오다 '美 허가 필요' 확인 후 변경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순방 경유지가 당초 검토됐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체코로 변경된 것은 당시 고조됐던 한·미 간 갈등 기류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당시 미국이 남북 관계에 잇따라 제동을 건다는 불만이 쌓여 있었다. 미국도 남북 군사합의서에 대해 한국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런 와중에 우리 대통령 전용기가 매번 미국을 갈 때마다 대북 제재 예외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보고가 올라갔다. 그러자 청와대는 '그럴 바에는 LA 말고 다른 경유지를 검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

[발언대] 평화 공세에 北 인권 묻혀선 안 된다

Chosun Ilbo 

22년 전 대한민국에 입국한 나는 당국 조사에서 "당신은 북한에서 인권유린을 당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으나 대답하지 못했다. '인권'이란 게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이다.북한은 2000만 인민이 유치원 시절부터 평생 의무적으로 수령(김일성·김정일·김정은) 생일과 기일, 약력 등을 달달 외우고 혁명 학습과 정치 관련 행사의 포로가 되어야 하는 나라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매주 진행하는 '생활총화'(자기비판 모임)다. 한 주간 자신의 몸가짐과 정신 상태를 수령의 사상에 맞춰 엄격히 돌아보고 타인을 비판하는 회의다. 생활총화 때문에...

[한마디] 의원 세비 '셀프 인상'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Chosun Ilbo 

국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 세비(歲費)를 전년보다 1.8% 인상하는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원 연봉은 올해보다 182만원 인상된 1억472만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추가로 지원되는 활동비 등을 합하면 내년 국회의원 1인의 수령액은 총 1억5176만원이 된다.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일부 복지비 지출 삭감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던 국회가 자신들의 수당은 스스로 인상한 것이다. 경제가 좋지 않은데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의원들의 행태에 국민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2012~2017년 동결했던 의원 세비를 2...

우리 정부는 교황 訪北 추진하는데… 美, 북한 '종교자유 우려국' 재지정

Chosun Ilbo 

문재인 정부가 교황의 방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 국무부가 11일(현지 시각) 북한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재지정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의 많은 사람이 단순히 그들의 신앙에 따라 삶을 산다는 이유로 박해와 체포,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며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북한, 중국, 이란, 미얀마, 에리트레아, 파키스탄,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국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01년 이후 17년 연속으로 특...

北, 우리軍 무기도입까지 걸며 "군사합의 위반"

Chosun Ilbo 

북한 관영 매체가 12일 우리 군의 무기 도입과 단독 군사훈련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에 어긋나는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은 최근 9·19 남북 군사합의를 근거로 우리 군의 무기 도입과 훈련에 대해 사사건건 비난해왔다. 남북 군사합의가 안보 족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긴장 완화에 역행하는 군사적 움직임'이란 논평에서 "남조선 군부 세력은 정세의 요구와 북남 관계 개선 분위기에 배치되게 해외로부터의 군사 장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도발적인 전쟁 연습 소동을 벌여놓으면서...

美, 북한에 다녀온 제3국 비행기에도 제재… 예외 적용 받아야 입국

Chosun Ilbo 

지난해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같은 달 21일 대북 독자 제재인 행정명령 13810호에 서명했다.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개인과 기업, 은행에 대해 미국과 금융거래를 봉쇄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과 함께 항공 제재 조항 등이 포함돼 있다.이번 대통령 전용기와 관련해 문제가 된 조항은 2조 (a)항이다. 이 항은 '북한에 다녀온 모든 비행기(aircraft)는 180일 이내에 미국 땅에 들어올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북한에 들어가는 제3국 항공기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한 것이다. 다...

美 하원, 대북압박 협력 강조한 한미동맹 결의안 채택

Chosun Ilbo 

미국 하원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하원은 올 회기 종료 사흘 전인 11일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한·미 동맹 결의안(H Res.1149)'을 채택했다.미 조야(朝野)에서 한·미 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채택된 이 결의안은 "한·미 동맹이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군사·외교·경제·문화적 유대 관계의 전형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또 "한국이 동맹 부담 공유의 한 모델"이...

靑 "연내 답방 어렵다"… 北군부, 南서 얻을 것 없다며 반발한 듯

Chosun Ilbo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남북 정상회담 때 합의했던 김 위원장의 연내(年內) 서울 답방이 사실상 무산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은 이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12일은 청와대가 당초 북한에 '김정은 답방일'로 제안했던 날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이날 언급은 청와대가 더 이상 김정은의 연내 답방에 집착하는 인상을 주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청와대는 내년 1~2월로 추진하는 2차 미·북 정상회담 이전인 1월 중 답방을 재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추세로...

체코는 우선순위에 없었는데… 靑, 의전팀 출신 급파

Chosun Ilbo 

외교부는 G20 정상회의 순방지에서 LA가 무산된 뒤 대체 후보지로 스페인, 네덜란드 등을 체코와 함께 올린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체코가 우선순위는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청와대는 체코를 최종 낙점했다. 누가 왜 체코로 결정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체코 방문 이유를 두고 온갖 관측과 의혹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한때 체코에서 계획 중인 원전 수주 세일즈를 명분으로 들었다. 하지만 이후엔 '급유를 위한 경유'라고 하는 등 설명이 분명치 않았다.청와대 관계자는 "꼭 체코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고 물으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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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Today] 文정부에 대한 워싱턴의 시선은… 외

Chosun Ilbo 

文정부에 대한 워싱턴의 시선은…미국 워싱턴 내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문재인 정부가 언론 자유를 제한한다" "한국 정부가 비판에 너무 과민하다" "미 정부·의회에서 한국의 극단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워싱턴의 전문가들에게 한반도에 대한 관심은 '북핵'에만 집중돼 왔으나 최근엔 한국 내부 상황에도 맞춰지고 있다.  ―기사 A4면신성철 총장 직무정지에 성난 과학계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로 카이스트 이사회에 총장 직무정지를 요청하자 과학계가 일제히...

[발언대] 의원 세비 '셀프 인상'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Chosun Ilbo 

국회가 지난 8일 국회의원 세비(歲費)를 전년보다 1.8% 인상하는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의원 연봉은 올해보다 182만원 인상된 1억472만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추가로 지원되는 활동비 등을 합하면 내년 국회의원 1인의 수령액은 총 1억5176만원이 된다.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일부 복지비 지출 삭감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던 국회가 자신들의 수당은 스스로 인상한 것이다. 경제가 좋지 않은데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의원들의 행태에 국민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2012~2017년 동결했던 의원 세비를 2...

연습 또 연습… 김미연의 스파이크가 살아났다

Chosun Ilbo 

'배구 신데렐라' 김미연(25)이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리그 2위로 올라섰다.흥국생명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1 28-30 25-23 25-18)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보탠 흥국생명은 8승5패(승점 25)로 GS칼텍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3연승에 도전했던 도로공사는 7승6패(승점 20)로 4위에 머물렀다.올 시즌 흥국생명에 FA 선수로 합류한 레프트 김미연이 모처럼 펄펄 날았다. 그는 프로 데뷔부터 6년을 함께했던 친정팀...

[TV조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여행

Chosun Ilbo 

TV조선은 13일 밤 11시 '연애의 맛'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의 겨울 바다 데이트가 펼쳐진다.이른 아침, 서수연은 잠든 이필모를 두고 홀로 바닷가를 향해 떠난다. 오후 늦게서야 눈을 뜬 이필모는 서수연을 찾아 정동진 바닷가로 나선다. 그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산책길에서 서수연이 남긴 포스트잇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서수연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진심을 꾹꾹 눌러 적은 포스트잇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한 것. 이필모는 메모를 하나씩 읽으며 감격했고, 때마침 다가오는 서수연을 발견하고 달려가 ...

"MAMA가 왔다" 日 한류팬 2만4000명 심쿵

Chosun Ilbo 

12일 오후 5시, 도쿄에서 차로 한 시간가량 떨어진 사이타마현 대형 공연장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한국 아이돌 방탄소년단·트와이스·워너원·마마무의 발광 응원봉을 든 팬 수천 명이 해가 져 어두워진 공연장 인근을 환히 밝혔다. 한국 케이블방송사 엠넷이 일본에서 여는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 인 재팬'을 보러 온 한류 팬들. 공연장 입구엔 'MAMA 티켓 2장 정가 양도 부탁드립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든 20대들이 서성였다. 3차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아이돌 가수의 출연 소식에 MAMA 티켓은 높은 경쟁률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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