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1일 "아시안컵 대표팀에 뽑힌 주세종(아산)의 부상이 왼쪽 허벅지 근육 염좌로 확인됐다. 심각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라고 21일 밝혔다.주세종은 전날 U-23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됐고,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돼 정밀 검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이날 주세종을 최종 명단 23인에 포함했다. 부상이 심각할 경우 대체 선수를 투입할 계획이었다. 2019 아시안컵은 다음 달 6일 UAE(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