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의 루머 사실 아니다"....문채원 소속사 "SNS 해킹 당해"
캐나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 13일(현지시간) 자국 상공에서의 같은 기종 항공기의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캐나다에선 3개 항공사에서 모두 41대의 보잉 737 맥스 8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마치 가노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새로운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와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예방조치로 이 같은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같은 안전조치에 따라 국내외 모든 항공사가 운용하는 보잉 737 맥스8과 맥스9 기종 항공기의 이...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목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기사보기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한 명문대학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58)가 모두 761가족의 부정입학을 도와줬다고 말한 것으로 미 NBC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싱어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도록 도와줬다. 761가족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편의를 봐줬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전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검찰청과 FBI가 발표한 입시비리 수사결과에는 모두 33명의 학부모가 연루된...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 인권 실태와 관련,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는 직접적인 평가를 하지 않았다.2017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들이 정부의 지독한 인권침해에 직면했다"며 정권의 책임을 강조했던 것에 비교해 수위 조절을 한 것으로 보여 북미협상 재개에 문을 열어놓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국무부가 이날 내놓은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 중 29쪽 분량인 북한 보고서에는 "김씨 가문이 70년간 이끈 독재국가이며 2011년 말 김정일이 사망하고 얼마 안 돼 그의 아들 김정은이 국가원수...
브라질 상파울루주 수자노에 위치한 한 공립 학교에서 13일(현지시각) 총기 난사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이 학교 소속 교직원 1명과 학생 5명이 사망했다. 또 총기를 난사한 괴한 2명은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을 입은 학생들은 지역 소방대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상파울루주 경찰은 학교 주변을 외부와 차단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