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방일영장학생 제47기 15명 선발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은 15일 제47기 방일영장학생 15명을 선발했습니다. 방일영장학회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재단은 조선일보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고(故) 방일영(方一榮)·방우영(方又榮) 형제분이 출연한 사재(私財)를 금융기관에 예탁하여 그 과실금으로 매년 말 대학 1학년 재학생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들에게는 2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등록금 전액과 매월 소정의 생활보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1974년 처음으로 선발한 방일영장학회의 장학금 수혜자는 모두 739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