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레예스는 불펜행…김광현, 마르티네스와 경쟁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설날이자 토요일인 25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기사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네치르반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수반을 만난 자리에서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인 시리아 석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이 공개한 회담록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바르자니 수반을 만나 "오랫동안 회담을 바란 쿠르디스탄의 바르자니 수반을 만나 기쁘다. 우리는 아주 잘 협력했다"라고 환담했다. 그러면서 "수반께서도 잘 알다시피 우리는 시리아 국경에서 철군했고 터키와 협력해 예상보다 일이 훨씬 잘 진행됐다"라며 "그들(쿠르드족)은 이른...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과 러시아의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전 세계 미군 재배치 작업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스퍼 장관은 중남미 군사작전 점검을 위해 마이애미의 미군 남부사령부로 이동 중 기자들과 만나 "전 세계 미군 배치 현황을 파악해 아시아 지역으로 병력을 재배치하고, 다른 해외 지역의 병력은 국내로 송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구체적인 재배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다만 그는 "(검토를 끝내는) 날짜를 얘기해야 한다면 ...
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흐름이 대체로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의 상·하행선에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까지 4시간 1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예상되는 등 고속도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