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의 사각관계가 본격 점화됐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7~8회에서는 일과 사랑, 그리고 운명적인 '한 끼 식사'로 얽히고 설킨 김해경(송승헌 분), 우도희(서지혜 분), 정재혁(이지훈 분), 진노을(손나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또 다시 운명적으로 한 끼를 같이 먹게 된 김해경과 우도희는 술에 잔뜩 취해 첫사랑 실패로 인한 상처를 나눴다. 김해경이 "엄청 노력한 거 같은데. 애 많이 썼네"라며 위로하자 우도희는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