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는 29일 아파트와 빌라 등 집 다섯 채를 모두 현금으로 구매해 정대협 자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그런 일은 단연코 없다"고 부인했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저와 남편 계좌의 과거 현금 흐름을 다시 한 번 세세히 살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지난 25일 윤 당선자 일가(一家)가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아파트와 빌라 등 집 다섯 채를 모두 현금으로 샀다며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자는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