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팀 내에서 두 번째 입대

4월 4일 몬스타엑스 민혁이 셔누에 이어 군 복무를 이행한다.

몬스타엑스 민혁이 입대한다. 팀 내에서는 셔누에 이어 두 번째 입대다. 바로 오늘이다.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민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카페 들어가서 톡톡도 써야 하고 활동도 하고 사진도 올리고 운동 끝나면 끝났다 말해주고 버블 라이브도 하고 몬베베 좋아하는 거 자주 해줘야 하는데, 그거 잠시 동안 못 해주는 게 가장 마음이 아프네요. 이거 말고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려고 한다”라고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보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저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게요”라며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민혁은 개인 SNS에도 별다른 멘트 없이 짧게 자른 머리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셀카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민혁은 1993년생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팀 내 보컬을 맡고 있다. 맑은 눈, 높은 콧대, 진한 눈썹과 뚜렷한 턱 선으로 팀 내 비주얼 멤버 중 한 명이여 그림, 캘리그래피, 게임 등 여러 재주가 많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