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금미옥 대표) ❶ 마셔본 위스키 중 최고가 야마자키(山崎) 35년, 당시 한 잔 가격이 80만 원 정도(보틀 기준 천 7백만 원). 지금은 보틀 가격이 1억을 넘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끝없이 풀어지는 실타래처럼 위스키의 잔향이 계속 이어지고, 그 맛과 향이 계속 변하는 훌륭한 경험이었다. ❷ 소장 하고 싶은 꿈의 위스키 야마자키 25년과 라프로익(Laphroaig) 25년 구형. 야마자키 25년은 가격이 10배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구해서 마셔보고 싶은 위스키다. 라프로익 25년은 고급스러운 피트 향이 너무 좋아서, 서재에 두고 책을 보며 한 잔씩 하고 싶은 위스키. ❸ 잊지 못할 단 한 잔의 위스키 8년 전 처음 마셔본 1970년대 조니 워커 블랙(Johnnie Walker Black). 이 술로 만든 미즈와리(みずわり, 술에 물을 타 마시는 것을 의미하는 일본어)가 인상적이었다. 지금 나오는 조니 워커 블랙은 그냥 쓴 맛만 느껴지는 알코올 같다면, 70년대 조니워커 블랙은 피트 향도 있고, 단 맛도 좋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열심히 모은다. ❹ 데일리로 자주 마시는 위스키 발베니(Balvenie) 12년. 요즘엔 구하기가 어려워 오픈런으로 한 두 병씩 모으고 있다. ❺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 추천 특별히 맛있는 하이볼을 마시고 싶을 때는 발베니 12년으로 주문한다. 개성 있는 하이볼을 마시고 싶을때는 피트 향을 살려서 아드벡(Ardbeg) 10년이나 아란(Aran) 10년으로 부탁한다. 단 맛없이 피트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❻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위스키 발베니 마데이라 캐스크(Madeira Cask) 14년. ❼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 페어링 가벼운 치즈나 땅콩 같은 견과류, 거기에 미지근한 물 한잔. 피트 향이 좋은 위스키를 마실 때는 노량진에서 회를 주문해서 함께 먹는다. 소고기엔 무조건 버번! 특히 탄산수를 타서 버번 소다로 만들어서 고기랑 먹는 것을 좋아한다. ❽ 제일 좋아하는 서울의 바 3개 바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곳에 좋아하는 바텐더가 있기 때문이다. 바 머스크의 김준희 바텐더와 바 보이드의 조정현 바텐더를 좋아한다. 두 바텐더와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왔다. 클래식한 칵테일을 가장 잘 만들어 내놓는 바텐더라고 자부할 수 있다. ❾ 언젠가 가보고 싶은증류소 발베니, 아란 두 위스키의 증류소를 가보고 싶다. ❿ 지큐에게만 공개하는 위스키 꿀팁 위스키의 레이블 디자인이 바뀌면 재빨리 바뀌기 전의 보틀을 사두는 게 좋다. 올드 보틀이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경험상 올드 보틀이 맛있는 경우가 많았다. 위스키 애호가들이 일부러 직구나 경매로 올드 보틀을 사는 이유다.
이세희 (달달 위스키 이사)
❶ 마셔본 위스키 중 최고가 더 맥캘란 라리끄(The Macallan in Lalique) 시리즈, 1번의 경우 지금 3~4억 정도 가치가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❷ 소장 하고 싶은 꿈의 위스키 사마롤리 보모어 1966 부케 (Samaroli 1966 Bowmore Bouquet), 맛에 반해서 몇 병 구매했다. 내가 마셔본 수많은 위스키 안에서도 베스트에 속한다. ❸ 잊지 못할 단 한 잔의 위스키 카덴헤드 아드벡 미즈하시 일본 버전. ❹ 데일리로 자주 마시는 위스키 집에서 혼자 마실 때는 가볍고 얌전한 사마롤리 기본 라인을 자주 마신다. ❺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 추천히비키(響), 원액또한충분히훌륭하지만, 물과만났을때시너지는엄청난결과를가져온다.❻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위스키올트모어(Aultmore)21년.❼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 페어링 생수. ❽ 제일 좋아하는 서울의 바 연남동 케이바, 나만의 놀이터 같은 공간이다. 영등포 하이드아웃, 몰트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마포 대물상회, 위스키 마니아 대표님께서 좋은 음식과 어울리는 위스키를 페어링 해준다. ❾ 언젠가 가보고 싶은 증류소 없다. ❿ 지큐에게만 공개하는 나만의 위스키 꿀팁위스키는원액그대로를고집할이유가없다. 도수가높은 캐스크 스트랭스원액의장점은강렬한맛도있겠지만,물을섞어도충분히괜찮다.오히려잠든위스키를깨우는역할을한다.그리고위스키도다른술처럼함께마시는사람들이중요하다.각자의상황과개성에맞게즐겨보시라!
김동현 (위스키 애호가)
❶ 마셔본 위스키 중 최고가 맥캘란(The Macallan) 18년 1973. ❷ 소장 하고 싶은 꿈의 위스키 사마롤리스프링뱅크 100 proof(Samaroli Spring Bank 100 Proof) ❸ 잊지 못할 단 한 잔의 위스키 맥캘란(The Macallan) 18년 1980. ❹ 데일리로 자주 마시는 위스키 롱로우(Longrow) 레드 시리즈, 스프링 뱅크(Spring Bank) 15년. ❺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 추천 라프로익(Laphroaig) 쿼터 캐스크. 드라이 탄산수를 섞은 다음, 붉은 통후추를 갈아 넣어 마시면 딱 좋다.❻ 면세점에서 꼭 사야하는 위스키 탈리스커 스톰(Talisker storm). ❼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 페어링 참크래커에 브리 치즈, 소시송, 건과일 조각(무화과 강력 추천), 민트 잎을 같이 먹는 것. ❽ 제일 좋아하는 서울의 바코블러사직&연희(분위기가좋고칵테일도괜찮다), 종로구 바어비스(귀여운고양이가있다), 한남동 푸시풋살룬(분위기과접객이훌륭하다). ❾ 언젠가 가보고 싶은 증류소 아일레이 섬에 있는 증류소 ❿ 지큐에게만 공개하는 나만의 위스키 꿀팁 파리에서 정말 많은 위스키를 보유한 위스키 전문 판매점 ‘라 메종 뒤 위스키(LMDW)’를 추천한다.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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