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조완기 "용수, 조카 순수함을 모티브 삼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조완기가 "용수캐릭터는 5살짜리 조카의 순수함을 모티브로 삼았다"라고 깜짝 공개했다.본격판사장려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조완기는 극중 남편인 서기호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10년동안 감옥에 복역했다가 최근 무죄를 받고 풀려난 장순복(박지아 분)의 지체장애 아들 용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그동안 용수는 골판지에다 엄마 순복은 죄가 없다는 내용을 쓴 뒤 이를 목에 걸고는 비가 오거나 바람불때도 전혀 아랑곳 않고 법원 앞에서 사람들에게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