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비긴 상주 김태완 감독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따라갔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따라갔다."상주 김태완 감독은 "가장 염려한 수비에서 실점했다. 아쉽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칭찬하고 싶다. 따라가서 승점 1점 가져왔다.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면서 "박용지는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많이 뛰어다닌다. 박스 안에서 세밀한 플레이만 다듬는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수비 조직력이 더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FC서울이 8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3무5패. 상위 스플릿과 자꾸 멀어졌다. 스플릿까지 이제 2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