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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19.12.2017

김준식 수원 삼성 대표 사의표명, 제일기획 색깔 입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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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수원 삼성 대표이사(59)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주(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김준식 대표는 2015년 12월부터 수원 구단 프런트 수장을 맡았고 두 시즌 만에 물러나게 됐다. 수원 구단은 "앞으로 단장이 중심이 돼 구단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출신 박창수 단장이 실질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준식 대표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이다. 김 대표가 물러나면 수원 구단은 삼성전자 색깔을 더 지우게 된다. 최근 제일기회 산하의 프로 스포츠단은 인적쇄신 작업을 일제히 진행하고 있다. 프로...

"냉난방비 확 줄인다"…가평에 제로에너지 목조주택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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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세미패시브 목조주택단지인 '북한강 동연재'의 시범주택이 문을 열었다. 패시브하우스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여주는 고효율 주택으로, 상온 20도를 유지하는데 1㎡당 필요한 에너지량이 연간 3리터(등유 기준) 이하인 집을 말한다. 다만 완전 패시브하우스는 건축비가 많이 들어 최근엔 5~7리터 수준의 세미패시브하우스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는 지난 14일 경기 가평 달전지구에 위치한 북한강 동연재 단지 내에 제로에너지 시범주택 2개동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단독] 파퀴아오, 22일 국회 방문...다큐 시사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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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필리핀의 복싱전설이자 국회의원인 매니 파퀴아오(39)가 대한민국 국회를 찾는다.한 관계자에 따르면 파퀴아오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우리는 썰매를 탄다' 국회 시사회와 홍보캠페인 협약식에 아내와 함께 참석,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 태흥영화사가 제작한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평창페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국가대표 아이스 슬레지팀의 감동 다큐 영화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사진]KFA 2017를 빛낸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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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2017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사진]2017, 올해의 선수상은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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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2017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이민아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시상자는 정몽규 회장. /jpnews@osen.co.kr

[KFA 시상식] '올해의 선수' 이민아, "한국 축구 선전 위해 노력하겠다"

Chosun Ilbo 

[OSEN=세빛섬, 이인환 기자] "지도해 주신 모든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손흥민(25, 토트넘)과 이민아(26, 고베 아이낙)가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2017 KFA 시상식’을 열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각각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28경기 14골 10도움을 ...

대형견보다도 작은 미국의 '미니 소'들, 새로운 '애완동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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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돼지에 이어 ‘미니 소’의 시대가 열렸다. 미국 아이오와 주의 한 농장에서는 매년 다 자라도 키가 89cm에 불과한 다양한 품종의 미니 소를 키워서 매년 10~20마리 미국 전역과 캐나다, 유럽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지에 팔고 있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사는 더스틴 필라드(46)는 다 자라도 평균적인 소의 4분의 1 무게밖에 안 되는 소들을 키운다. 이런 소들은 아일랜드산 덱스터 미니 소처럼 기존에 있던 품종의 미니 소들을, 더 작고 다양하게 품종 개량하면서 태어난다. 그는 25년째 이 미...



'올해의 선수' 이민아 "일본선수들에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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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지 않겠다."일본에 진출하는 이민아(고베아이낙)의 각오였다. 이민아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2017년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수상이었다. 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14득점-10도움을 올리며 인천현대제철의 5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에서도 아시안컵 예선과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민아는 "너무나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나를 지도해준 지도자께 감사하다. 한국 여자 축구 발전하려면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 더 노력하...

[사진]히든 히어로 수상하는 김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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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2017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김휘 고문이 히든 히어로를 수상하고 있다. 시상자는 정몽규 회장. /jpnews@osen.co.kr

[다른부분찾기] 포즈 취하는 가수 청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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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분찾기] 포즈 취하는 가수 청하 편 ▲ 30만원대 '고려천홍삼진액고' 4일간 49,000원에 할인판매 ▲ 실종된 사냥꾼, 악어 뱃속에서 발견 ▲ 예은 “포르쉐男 아는 척…봉변 당할뻔” ▲ 트월킹 도전 손연재 “엉덩이 스튜핏!” 좌절 ▲ “배우 K양, 성인 가수·야쿠자 애인설에…”

[SC이슈] "라디오·일정 올스톱"…故종현 보내는 SM의 멈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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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故종현이 세상을 떠났고, 고인과 동고동락했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시간도 멈췄다.지난 18일 오후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7)의 비보가 전해진 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소식을 들은 아티스트들은 예정됐던 스케줄을 정리하고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종현의 비보가 전해진 당일 강타와 NCT 재현, 쟈니는 고정 DJ로 활동하고 있는 라디오 스케줄에 불참했다. 강타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

[다른부분찾기] 포즈 취하는 가수 청하 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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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분찾기] 포즈 취하는 가수 청하 편 정답 ▲ 30만원대 '고려천홍삼진액고' 4일간 49,000원에 할인판매 ▲ 실종된 사냥꾼, 악어 뱃속에서 발견 ▲ 예은 “포르쉐男 아는 척…봉변 당할뻔” ▲ 트월킹 도전 손연재 “엉덩이 스튜핏!” 좌절 ▲ “배우 K양, 성인 가수·야쿠자 애인설에…”

[공식] '나잇나잇' 측 "NCT 재현·쟈니, 故종현 발인일까지 진행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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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NCT 재현과 쟈니가 故종현의 발인 날까지 '엔시티의 나잇나잇' 진행을 쉰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서다.19일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NCT 재현과 쟈니는 故종현의 발인 날짜인 21일 목요일까지 방송을 쉬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DJ 대타는 폴킴이 맡아줄 예정이며 추후 일정은 DJ의 상황에 따라 결정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재현과 쟈니는 故종현의 비보가 전해진 18일 밤 자신이 DJ를 맡은 SBS 파워FM '엔시티의 나잇나잇' 방송에 불참했다. 종현의 ...

강다니엘, 10-20대 아이돌 선호도 2위…1위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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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10대와 20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선호도 2위에 올랐다. 1위는 가수 아이유다.19일 한국 갤럽은 10-20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 순위를 발표했다. 아이유가 선호도 14.5%로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2015년 1위, 지난해 2위에 이어 다시 1위로 올라섰다.워너원 강다니엘이 2위로 새 진입했다. 3위는 빅뱅 지드래곤, 4위는 레드벨벳 아이린, 5위는 빅뱅 태양이었다. 그 뒤를 트와이스 나연, 방탄소년단 지민, 블락비 지코, AOA 설현, 소녀시대 태연, 트와이스 쯔위가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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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0일 수요일 (음력 11월 3일 辛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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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생 서쪽과 숫자 4,9 행운 부른다. 48년생 쇠(金) 있는 성씨가 귀인. 60년생 관절, 치아 질환을 주의. 72년생 곁집 잔치에 낯낼 일 있다. 84년생 ㅇ,ㅎ 성씨가 최고의 파트너. 96년생 제사엔 뜻이 없고 젯밥에만 맘을 두는구나. 37년생 말을 했다면 실천이 문제. 49년생 생각지 못한 귀인이 찾아온다. 61년생 산은 오르기보다 내려오기가 더 힘들다. 73년생 즉흥 대처하지 말라. 85년생 갈림길에서 고민에 빠진다. 97년생 복이 엷으면 계란에도 뼈가 있다. 38년생 ...

'올해의 선수' 손흥민 "러시아서 희망 드릴 것"

Chosun Ilbo 

"러시아월드컵서 희망 가져다 드리겠다."'2017년 한국축구 최고의 별' 손흥민(토트넘)의 각오였다. 손흥민은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2017년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013, 2014년에 이어 통산 3회 수상으로 기성용과 함께 'KFA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KFA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 부활했다. KFA 올해의 선수는 협회 전임지도자 투표 50%와 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사 투표 50%를 합산해 선정했다. 지난해까지 기술위...

후배 잃고 침울한 동방신기에 '종현 사망' 질문한 일본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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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 방송사가 생방송 도중 한국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에게 지난 18일 사망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에 대한 질문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동방신기는 19일(현지 시각)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본 니혼 TV '슷키리'에 출연했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에게 일본 방송 진행자는 "동방신기와 같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가수인 종현에 대한 속보가 들어와 있다"며 종현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던 유노윤호는 "복잡한 심경이다. 믿기지 않는...

[KFA 시상식] '올해의 선수' 손흥민, "월드컵 잘해서 희망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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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세빛섬, 이인환 기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말로 알겠다."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손흥민(25, 토트넘)과 이민아(26, 고베 아이낙)가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오후 서울 세빛섬에서 ‘2017 KFA 시상식’을 열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과 이민아에게 각각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남자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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