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강릉을 잇는 고속철도(KTX)가 22일 정식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2시 강릉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경강선(원주~강릉 구간) 철도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강원지역 정·관계인사,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개통열차 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강릉 구간이 개통되면서 22일부터 서울~강릉간 K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