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KPGA 총상금 141억 역대 최다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역대 최다인 총상금 14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KPGA는 "2018시즌은 올 시즌보다 2개 대회가 축소된 17개 대회로 진행되지만, 총상금 1억5000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2002월드컵 마지막 현역 현영민 은퇴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 중 유일하게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현영민(38·전남)이 은퇴한다. 전남 구단 측은 내년 시즌 홈 개막전 때 현영민의 은퇴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주 DB는 프로농구 2017~2018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가드 허웅이 군에 입대(상무)했고, 베테랑 가드 박지현이 은퇴했다. 포워드 윤호영은 아킬레스건 부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고, 김주성은 38세라는 나이 때문에 체력에 의문부호가 달렸다.하지만 DB는 개막 후 줄곧 3위 이내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열린 홈 경기에선 창원 LG를 83대76으로 따돌리고 4연승 했다. 2쿼터 초반 11―29로 18점까지 뒤지다 추격에 나서 3쿼터에 역전했다.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은 32점(10리바운드)을 ...
현대건설의 '벽'은 높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은 27일 김천 원정 경기에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3대1(25―23 25―14 23―25 25―15)로 제압했다. 리그 최장신 센터 양효진과 김세영(이상 190㎝),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 등을 앞세워 블로킹에서 13―7로 상대를 압도했다. 엘리자베스는 양팀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황연주(14점)와 황민경(13점)이 득점 지원을 했다.현대건설은 후반기(4~6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따내면서, 도로공사와의 시즌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승점 30이 된 현대건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