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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Ilbo
Декабрь
2017

Новости за 27.12.2017

[오늘의 날씨] 2017년 12월 28일

Chosun Ilbo 

아침까지는 중부 내륙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서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대혁명은 '앙투아네트 때리기'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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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슈사쿠(遠藤周作·1923~1996)의 장편 소설 '마리 앙투아네트'(김미형 옮김·티타임)가 우리말로 처음 나왔다. 기독교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설 '침묵'의 작가로 잘 알려진 슈사쿠는 프랑스에서 2년 동안 유학한 경험이 있다. 그는 프랑스 대혁명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으로 재조명한 소설을 1979년 발표했다. 이미 여러 차례 소설과 영화로 꾸며진 앙투아네트 이야기와 다른 점이 있다. 앙투아네트의 삶은 사료에 충실하게 묘사하면서 실존하지 않은 두 명의 여성을 등장시켜 삼각형의 인물 구도를 만든 것. 고아 출신으로 앙투아네트의...

'삼국유사 경북 교감본' 내일 인터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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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오류를 바로잡고 인용 자료의 원문을 반영해 목판으로 만들겠다고 해서 논란이 됐던 '삼국유사 경상북도 교감본'이 디지털 아카이브(samgukyusa-woodblocks.kr)〈사진〉로 29일 인터넷에 공개된다.경상북도·군위군·한국국학진흥원은 27일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삼국유사 목판사업 완료 및 경상북도 교감본 보고회'를 가졌다. 2014년 6월 시작된 삼국유사 목판 사업은 2016년 조선중기본과 조선초기본을 차례로 목판으로 복각하고 이번에 경상북도 교감본을 디지털로 제작함으로써 마무리됐다.삼국유사 조선중기본...

처마·다듬잇돌… 직접 짠 나무 캔버스에 추억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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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동글납작한 목판 셋이 나란히 걸렸다. 무인 듯, 가지인 듯 보이는 이 작품 제목은 '채식주의자'. 두루마기 소매를 뚝 잘라놓은 듯한 베이지색 목판도 재미있다. '자락'. 재미화가 임충섭(76) 작품이다.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임충섭이 1월 7일까지 서울 삼청로 현대화랑에서 '단색적 사고'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달, 그리고 월인천지'를 주제로 펼친 대규모 회고전 이후 5년 만에 모국에서 갖는 개인전이다. 단색화 맥락이되 평면과 입체를 혼용한 작업이라 '단색적'이란 수식을 붙였다.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술 교사를 하다...

안숙선·선우예권… 스타 음악가들과 2017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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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테너 김석철·안숙선 명창 등 '스타'들의 품격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서울 예술의전당은 31일 오후 9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임헌정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연주로 제야(除夜)를 연다. 지난 6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이는 무대가 이날의 핵심.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속 '결혼 행진곡'과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 행진곡'으로 합창의 ...

[일사일언] 이래서 전통시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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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왔다. 돼지막창수육, 꿩메밀칼국수, 접짝뼈국, 고메기탕, 멜국까지. 먹을 만큼 먹었다. 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늘 그렇듯 전통시장에 간다. 마침 오일장이 열렸다.옥돔, 갈치, 고등어, 장어, 딱새우, 몸(모자반), 매생이, 미역 따위가 가판대에 한가득이다. 마치 물이 빠져나간 바다의 바닥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밥반찬과 소주 안주가 눈앞에 즐비하게 누워 있다. 잔가시가 많은 옥돔은 가장 큰 놈으로, 갈치는 적당한 놈으로 샀다. 적당한 애교로 딱새우까지 몇 마리 얻었다. 이어 몸, 매생이, 미역, 돌냉이, 당근, ...

[스포츠 브리핑] 내년 KPGA 총상금 141억 역대 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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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PGA 총상금 141억 역대 최다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역대 최다인 총상금 14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KPGA는 "2018시즌은 올 시즌보다 2개 대회가 축소된 17개 대회로 진행되지만, 총상금 1억5000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2002월드컵 마지막 현역 현영민 은퇴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 중 유일하게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현영민(38·전남)이 은퇴한다. 전남 구단 측은 내년 시즌 홈 개막전 때 현영민의 은퇴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30년前 그때처럼… 현정화·유남규 레전드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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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48)의 번개 같은 공격에 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졌다. 유남규(49)가 드라이브로 받아쳐 득점에 성공할 땐 박수가 쏟아졌다. 파란색 탁구대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두 사람의 대결에 팬들은 물론 가까이서 지켜보던 현역 선수들도 빠져들었다.27일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레전드 매치가 펼쳐진 대구실내체육관. 체육관 시계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로 돌아간 듯했다. 당시의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과 여자 복식(파트너 양영자) 우승자 현정화 렛츠런 감독이 단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선수권 주요 ...

녹슬고 부서지고… 리우올림픽 때는 불량 기념품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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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들은 메달과 함께 리우올림픽 로고의 입체 모형〈사진〉을 받았다.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도모한다며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꽃다발 대신 선택한 시상품이었다.문제는 이 모형이 취지대로 '지속 가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동메달을 딴 한국의 김정환(34)의 경우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올림픽 기념품' 접착면이 떨어져 부서지고 말았다.리우올림픽은 조악한 기념품으로 도마에 올랐다. 메달리스트에게 '가보'나 마찬가지인 메달도 채 1년도 되지 않아 녹이 슬어 최소 100개 이상이 ...

더워서 지퍼 내린 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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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있다. 경기복 앞쪽에 달린 지퍼를 배꼽까지 죽 내리는 것이다. 평창에서 올림픽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상화(28) 역시 습관처럼 레이스를 마치면 지퍼를 연다. 팬들은 "엄청나게 더운가 보다"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웃 종목인 쇼트트랙으로 눈을 돌려 보면 의문 하나가 생긴다. 같은 스케이팅이고 힘든 건 마찬가진데, 쇼트트랙에선 지퍼 내리는 선수를 보기가 어렵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몸을 거의 'ㄱ'자로 구...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부분과 全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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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보〉(89~101)=부분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것은 바둑도 다른 세계와 다르지 않다. 361개의 점, 종횡 19X19개의 선, 그리고 귀(隅)와 변(邊)과 중원이 합쳐지면서 하나의 우주를 완성한다. 전체가 좋으려면 당연히 부분도 좋아야 한다. 바둑도 대부분의 경우 부분의 성공은 전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절대 긴요하다. 그러나 '만점'을 맞은 부분들이 모였다고 해서 반드시 만점 작품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둑이 태생적으로 지닌 난해함이다.83은 나무랄 데 없는 요소. 집으로도 클 뿐 아니라 이 흑돌들이 빨리 안정하는 데 매...

농구 DB, LG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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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프로농구 2017~2018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다. 가드 허웅이 군에 입대(상무)했고, 베테랑 가드 박지현이 은퇴했다. 포워드 윤호영은 아킬레스건 부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고, 김주성은 38세라는 나이 때문에 체력에 의문부호가 달렸다.하지만 DB는 개막 후 줄곧 3위 이내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열린 홈 경기에선 창원 LG를 83대76으로 따돌리고 4연승 했다. 2쿼터 초반 11―29로 18점까지 뒤지다 추격에 나서 3쿼터에 역전했다.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은 32점(10리바운드)을 ...

여자 배구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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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벽'은 높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은 27일 김천 원정 경기에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3대1(25―23 25―14 23―25 25―15)로 제압했다. 리그 최장신 센터 양효진과 김세영(이상 190㎝),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 등을 앞세워 블로킹에서 13―7로 상대를 압도했다. 엘리자베스는 양팀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황연주(14점)와 황민경(13점)이 득점 지원을 했다.현대건설은 후반기(4~6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따내면서, 도로공사와의 시즌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승점 30이 된 현대건설은 ...

"니 내가 누군 줄 아니?" 올해 유행한 영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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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가 누군 줄 아니?"강하고 무뚝뚝한 옌볜(延邊) 억양의 대사 한마디에 관객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에서 범죄 조직을 장악한 중국 동포 '장첸'(윤계상)의 대사가 '2017년의 한국 영화 명대사' 1위(239표)를 차지했다. CGV리서치센터가 최근 본지 의뢰로 관객 5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지난 10월 개봉한 '범죄도시'는 6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전체 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전화 아이받니(안 받니)"와 "돈 받으러 왔는데 그것까지 알아야 되니" 등 '~니'로 끝나는 장첸의 ...

[TV조선] 재밌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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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8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재미교포 코미디언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자니윤(본명 윤종승·81)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자니윤은 치매 증세를 보이며 미국 LA의 한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최근 공개돼 화제가 됐다.1959년 한국에서 데뷔한 그는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건너가 클럽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토크쇼 진행자 자니 카슨이 자신의 프로그램에 윤씨를 발탁하면서 인기를 얻었다.이후 NBC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했다.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진 ...

낸시랭, 깜짝 결혼 발표 "혼인신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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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38)이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결혼했다.낸시랭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음으로 행복하다"며 "행복은 희생없이 이루어 질수 없는 것"이라며 혼인신고 인증샷과 함께 글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낸시랭과 왕 회장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낸시랭은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며 "축하해주고 응원해달라"고 했다.한편 낸시랭은 지난 2004년 KBS 1TV 다큐 '인간극장'을 통해 알굴을...

투수 유재유, 두산 간다···LG 김현수 보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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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김현수(29)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유재유(20)를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재유는 갈산초-양천중-충암고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LG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았다. 신장 183㎝ 체중 87㎏인 유재유는 유연한 몸과 부드러운 투구폼이 장점으로 꼽힌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8㎞다. 1군 경험은 많지 않다. 지난해 7경기에서 6⅔이닝을 소화하며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경기에서 5이닝을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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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стоялась церемония вручения премии Men Today Trends


현영민 "노동자에 가까웠던 선수"···2002 멤버 마지막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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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 현영민(38·전남)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26일 전남 드래곤즈 사무실을 찾아가 선수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2년 4강 멤버 23명 중 마지막 퇴장이다.현영민은 은퇴 사실이 알려진 27일 "(유상철) 감독님이 새롭게 오셨는데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었다. 나보다는 팀을 위한 결정이었다"면서 "말로는 지금의 기분을 다 설명하기가 조금 어렵다"고 전화로 말했다. 나흘이 지나면 우리나이로 마흔이 되는 현영민은 2~3년 전부터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즌이 끝날 때마다 은퇴를 떠올렸다. 그래서인지 큰...

美 ZiPS, “테임즈 2018년, 29홈런-WAR 1.8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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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MLB) 복귀 후 잔잔한 돌풍을 일으킨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내년에도 비교적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미 통계 프로젝션 ‘ZiPS’는 밀워키 소속 선수들의 2018년 예상 성적을 28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올해 밀워키와 3년 16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맺은 뒤 좋은 성적을 낸 테임즈는 내년에도 29개의 홈런과 1.8의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테임즈는 올해 ...

[美친box] '신과함께'vs'1987' 첫 대결…49만 '신과함께'가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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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1987'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27일 하루 동안 49만 46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569만 6480명이다. 극장가 겨울대전의 가장 마지막 주자 '1987'이 마침내 개봉하면서 '신과함께'와 '1987'은 드디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정우와 하정우의 빅매치로도 관심을 모은 '신과...

'연애도시' 예영X천경X서령X준혁, 이별 딛고 사랑 찾은 연애남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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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연애도시' 참가자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는 박예영과 박천경, 이서령과 최준혁이 최종 커플이 됐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첫 야간 데이트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박예영은 첫 야간 데이트 상대로 채명진 대신 박천경을 선택했다. 박예영이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이라 믿고, 박예영과의 저녁 코스까지 준비했던 채명진은 "예상을 했던 반전이긴 한데, 생각보다 타격이 있다....

'라스' 주이x한현민x권현빈, 입담폭발 '2018 주인공 나야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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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주이, 한현민, 권현빈이 입담을 뽐냈다.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2018년을 빛낼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용을 비롯 모모랜드 주이, 한현민, 권현빈이 출연했다.한현민은 "순댓국보다 얼큰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내장이 들어간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아재 입맛을 뽐냈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용어가 영어이신데 내가 영어를 못해 엄마가 통역을 해주신다"고 말했다.그...

'한국♥' 한현민X'성형' 주이..'라스' 접수한 '라이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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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8년 가즈아~"'18세 톱모델' 한현민과 모모랜드 주이가 솔직 발랄 순수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를 접수했다.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김수용-모모랜드 주이-모델 한현민-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내 1호 혼혈 모델' 한현민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인물.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접수한 경력에 평창 성화봉송자로 발탁된 셀럽이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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