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한화케미칼, 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배출 수치 조작했다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의 주민을 살해한 안모(42)씨가 임금체불을 당했다고 당국에 신고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범행 동기가 '임금체불 때문이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용노동부는 17일 "고용보험 확인 결과 범행을 저지른 안씨는 정규직으로 근로한 사실은 없으며 주로 일용 근로자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안씨가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임금체불 등 신고 사건을 제기한 이력은 없다"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진주시 가좌동의 한...
금융위원회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 투자 의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심리를 공식 요청했다.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이미선 후보자 부부의 주식 투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한국거래소에 심리를 요청했다. 앞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5일 이 후보자 부부가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의혹이 있다며 금융위에 조사의뢰서를 제출한 바 있다.오 의원이 제출한 조사의뢰서는 ▲이테크건설의 2700억원 건설수주 공시 직전 집중 매수 후 주가가 폭등한 경위 ▲삼광글라스 거래 중지 발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