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여파로 네덜란드 동부 지역 도시들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부활절 기간 중 불놀이를 금지하고 나섰다.1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온라인 매체 'NU.nl'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지역 도시인 브롱크호르스트, 오우드 에이젤스트레이크, 로흠, 스테인베이커란트, 베르클란트가 부활절 기간 중 불놀이를 금지하기로 했다. 이 매체는 올해 네덜란드 동부지역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부활절 불놀이 금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불놀이를 금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