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앞 5·18민주광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무대에 올라 '2019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광장주변에선 1만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형태의 거리공연,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려 51개팀(373명)이 곳곳에서 실력을 뽐내었다. '웃음꽃 피는 아시아' 슬로건에 맞게 일본과 대만 등 예술인들도 거리에 나섰다. 마임서커스, 댄스포퍼먼스, 무용, 뮤지컬 갈라쇼, 벌룬버블, 매직, 타악 등 공연프로그램이 광장주변 곳곳에서 벌어졌다. 이날부터 올 10월까지 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