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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9

Новости за 01.12.2019

정준, 악플러 일침 "돈으로 사랑을 사시나요? 보고만 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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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은 1일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짜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생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한테 얼마면 만나줄래 라던지 사귀자고 또 입에 담을수도 없는 다이렉트 보내는 분들. 무슨 생각이세요? 님들한테는 사랑이 장난인가요? 돈으로 사랑을 사시나요? 정말 몇번이고 참았습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캡처된 거 전부 올릴려고 했는데 참습니다"며 "그냥 글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는거 같은데요. 보는 사람한테는 큰 충격이고 스트...

이민기·이유영 ‘모두의 거짓말’ 오늘밤 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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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이유영이 OCN 주말극 '모두의 거짓말'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민기는 침묵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진실을 좇는 '조태식'을 연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캐릭터에 도전한 이민기는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드라마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 건강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이유영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김서희'를 맡았다...

워너원 출신 김재환, ‘시간이 필요해’...'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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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12일 두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먼트)'를 선보인다. 솔로 데뷔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그러면서 "두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시간이 필요해'다. 14~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연다"고 전했다.김재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

'슈돌' 박주호·건나블리, 첫 해외여행...대만 공항·매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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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수 박주호가 자녀와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가 선택한 첫 해외여행지는 대만이다. 주호 아빠와 나은이는 비행기에서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했다. 대만에 도착하자 이들 가족을 알아보는 인파로 공항이 들썩였다. 대만 매체에까지 보도될 정도였다.'언어 천재'로 통했던 나은이가 중국어도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은과 건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건나블리'(건후·나은 러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슈퍼맨이 돌...

[종합]'런닝맨' 이광수X전소민, 단합 레이스 '꼴찌'…'지목' 김종국와 '욘두'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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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이 욘두 벌칙에 당첨됐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왕붕어빵부터 아이스크림 호떡까지 겨울 이색 간식을 놓고 특별한 의리 단합 레이스를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4개의 전원 통과 미션에 도전, 미션 성공 시 맛있는 겨울 간식이 제공된다. 만약 미션 실패 시, 최종 벌칙자가 한 명 씩 추가 된다. 이날의 벌칙은 욘두 분장 후 붕어빵 100개 팔기. 멤버들에게는 10개의 알사탕이 주어진다. 최종 벌칙자는 알사탕 개수로 선정, 최종 알사탕이 가장 많은 멤버가 우승, 우승자는 ...

모모랜드, 9인조→6인조로...태하·연우 탈퇴, 데이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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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가 9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된다.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11월30일 팬카페를 통해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된다.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태하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해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려 한다"며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양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했다.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데이지에 대해서는 "아직 상호 협...

'인기가요' 강다니엘·AOA 컴백...강렬 퍼포먼스 vs 몽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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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에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그룹 'AOA'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11월 25일 디지털 싱글 'TOUCHN'를 발매한 강다니엘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컬투쇼'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신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뼈를 맞추는 기분 같다. 안무 이름은 팬들이 지어줬는데 'ㄱ', 'ㄴ'춤이라 하더라"고 소개한 바 있다.AOA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의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아름다운 달에게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

가수 에이톤, 성폭행 시도 외국인 남성 업어치기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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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성폭행을 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11월30일 채널A 뉴스 보도에 따르면, 에이톤은 이날 아침 외국인 남성은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에이톤은 여성의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외국인 남성을 쫓아갔다.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다. 이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폭행을 당했다.에이톤은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외국인 남성은 미국 출신으로 ...



한승연·니콜, 구하라 추모..."빙구미소와 웃음소리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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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 니콜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구하라를 구모했다.한승연은 11월30일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수 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제는 다 의미가 없어서. 하라야 하라야.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 다시 만날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날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라고 썼다.니콜도 구하라를 애도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하라. 너의 빙구미소와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다. 다시 만날때 우리 할 이야기가 참 많겠지? 알지?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날때 꽉 안아...

전북, 극적 뒤집기로 K리그 3연패 달성…통산 7번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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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가능했던 울산은 '동해안 더비' 완패로 고개를 숙였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2승(13무3패 승점 79)째를 신고한 전북은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였던 울산이 포항에 1-4로 패하면서 마지막에 웃었다.전북과 울산(23승10무5패 승점 79)이 승점이 같지만 ...

전주성, 전광판으로 울산 경기 중계…포항 골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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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2승(13무3패 승점 79)째를 신고한 전북은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였던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하면서 정상을 탈환하며 마지막에 웃었다. 전북과 울산(23승10무5패 승점 79)의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72골, 울산이 71골로 한 ...

전북 3연패 이끈 모라이스 감독 "한국 와서 가장 기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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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2승(13무3패 승점 79)째를 신고한 전북은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였던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하면서 정상을 탈환하며 마지막에 웃었다. 전북과 울산이 승점 79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전북(72골)이 울산(71골)에 한 골 앞섰다. 중국 슈퍼...

팀KLPGA, 팀LPGA에 완승…박인비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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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웃었다. 팀KLPGA는 1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끝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팀LPGA를 15-9로 제압했다. 첫날(29일) 포볼(2인 1조로 각자의 공을 쳐 좋은 점수를 선택하는 방식)과 둘째날 포섬(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 팀KLPGA는 이날 7.5대 4.5로 팀LPGA를 압도했다. 팀KLPGA의 김지현과 장하나는 각각 신지은과 다니엘 강을 2홀차로 제압했다. 임희정 역시 껄끄러운 상대인 이...

포항 김기동 감독 "우리가 이기고 울산이 우승하길 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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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포항 스틸러스가 14년 만의 정상을 노리던 울산 현대를 돌려세웠다. 포항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 라운드에서 울산을 4-1로 제압했다. 같은 시간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꺾으면서 전북과 울산의 순위가 바뀌었다. 전북(22승13무3패)과 울산(23승10무5패)은 승점 79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전북 72·울산 71)에서 전북이 한 골 앞섰다.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이끈 포항 김기동 감독은 "좋은 결과를 가져와 기쁘다. 먼 곳까지 오신 포항 팬들에게 승리를...

전북, 기적이 일어났다…역전 우승 이끈 모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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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2승(13무3패 승점 79)째를 신고한 전북은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였던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하면서 정상을 탈환하며 마지막에 웃었다. 전북과 울산(23승10무5패 승점 79)의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72골, 울산이 71골로 한 ...

씁쓸한 울산 김도훈 감독 "팬들께 정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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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리그 정상 문턱에서 맥없이 미끄러진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은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 라운드에서 포항에 1-4로 패했다.같은 시간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꺾으면서 전북과 울산의 순위가 바뀌었다. 전북(22승13무3패)과 울산(23승10무5패)이 승점 79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전북 72·울산 71)에서 전북이 한 골 앞섰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의 정상 복귀를 그렸던 울산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김 감독은 "끝까지 우승하기...

KGC인삼공사, 3연승 질주 '3위 점프'…전자랜드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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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인천 전자랜드를 4연패로 밀어넣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2-70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10승째(8패)를 수확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전자랜드는 9승8패가 돼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KGC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기둥' 오세근이 왼쪽 어깨를 다쳐 코트를 이탈하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일궜다.지난달 20일 전자랜드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23일 전주 K...

울산, 포항에 통한의 패배…14년 만의 우승 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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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리그 정상을 노리던 울산 현대의 꿈이 무산됐다.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가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 라운드에서 포항에 1-4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가능했던 울산은 믿기 어려운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의 정상 복귀 역시 없던 일이 됐다. 같은 시간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꺾으면서 두 팀의 순위가 바뀌었다. 전북(22승13무3패)과 울산(23승10무5패)이 승점 79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전북 72·울산 71)에서...

프로축구 전북, 3년 연속 정상…통산 7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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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에서 손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22승(13무3패 승점 79)째를 신고한 전북은 같은 시간에 벌어진 경기에서 선두였던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패하면서 정상을 탈환하며 마지막에 웃었다.전북과 울산(23승10무5패 승점 79)이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전북이 72골, 울산이 71골로 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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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면가왕' 곽윤기·차예린 아나·빈첸·소야 출격…아쉬운 1R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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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아나운서 차예린,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래퍼 빈첸, 가수 소야가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을 위협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이어졌다.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주사위와 가위바바위보가 겨뤘다. 두 사람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열창했다. 결과는 주사위의 승리로 끝났고, 준비한 솔로곡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가위바위보의 정체는 아나운서 차예린이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차예린은 "저...

포항 김기동 감독 "기분 좋은 징크스는 계속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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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우승 트로피 향방의 열쇠를 쥔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은 울산 현대와의 마지막 대결 직전 다시 한 번 6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김기동 감독이 소환한 기억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로 울산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던 2013년 K리그 최종전이다. 그때와 달리 이번에는 이겨도 우승을 할 수 없지만 좋은 기억을 꼭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김기동 감독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선수들에게 좋은 기분과 좋은 징크스는 계속 이어가는게 맞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

KIA, 두산에서 방출된 투수 홍상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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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일 무적 신분이던 우완 투수 홍상삼(29)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달 말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홍상삼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충암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상삼은 올해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통산 성적은 25승 21패 11세이브 37홀드 평균자책점 4.84다. 2009년 선발 투수로 뛰며 9승을 올려 기대를 모은 홍상삼은 2012년 5승 2패 1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두산 마운드의 허리 ...

유한준, KT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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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캡틴' 유한준(38)이 KT 팬들이 뽑은 팀 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유한준은 지난달 30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서 팬들로부터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올 시즌 139경기에 출전한 유한준은 타율 0.317 14홈런 86타점으로 활약했다.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유한준은 2년 총액 20억원을 받고 KT에 잔류했다.이외에도 KT는 팬들의 투표로 뽑는 5개 부문의 상을 마련해 팬들이 직접 시상하도록 했다. 팬들이 뽑은 기량 발...

"'제2의 민식이' 막는다"…경찰, 스쿨존에 경찰 추가배치·무인단속 장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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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안전대책 추진주·정차 위반 범칙금 인상 추진…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선 일시정지경찰이 지난 9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 김민식군과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고 무인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1일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재 일반 교차로에서 출근길 교통 관리를 하던 경찰관 620명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없...

[SC현장코멘트]'기분좋은 승리' 이도희 감독 "헤일리 컨디션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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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현대건설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7, 23-25, 25-21, 25-15)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패배를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회했다.이날 주전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헤일리가 18득점을 기록했고, 양효진 15점, 고예림과 정지윤 14점, 황민경 12점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지난 GS칼텍스전보다 헤일리 컨디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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