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공예로 물들은 광주
당신이 광주에 가야 하는 이유.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를 개최한다. ‘호모 파베르’에서 유래한 공작인(工作人)은 도구로서의 인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지적 활동’ 뒤에 가려져 있던 ‘만드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재조명한다. 무엇보다 현대 조각을 새롭게 읽어낼 수 있는 공예적 요소를 곳곳에 흥미롭게 배치했다. 지역적 특색, 글로벌리즘, 사회 · 정치적 이슈, 역사 의식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을 담았다. 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