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어 보이지만, 음주가무의 질이 바뀌는 페스티벌템
성가심을 덜 성가시게 할 페스티벌 필수품. 스탠딩 관람할 때 가방이 성가셔 등산용 알루미늄 고리인 카라비너는 어디에나 툭 걸기만 하면 요긴한 간이 코트룸이 되어준다. 특히 스탠딩 1열 관람을 노리는 열혈 음악 팬이라면 펜스에 툭 끼워 가방고리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와 키요나가 히로후미가 손잡고 설립한 유니폼 익스페리먼트의 배터리 카라비너는 이름 그대로 카라비너에 보조 배터리 기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