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레시피도 부럽지가 않어. '연예계 3대 주당' 장기하에게 평소 즐겨 마시는 위스키 레시피를 물었다. 쓰디쓴 위스키 1 SHOT이면 충분하다는 답변을 받을 줄 알았는데, 그의 취향은 생각보다 달콤했다. 장기하가 <지큐> 독자들에게 건넨 레시피는 바로 '초콜릿 싱글 몰트'.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위스키에 비건 초코 음료인 '스프라우드'를 가미한 메뉴이다. 위스키와 초코 음료는 장기하가 집에 항상 구비해 두는 [...]
놓치면 아쉬운 삼월 첫째 주 신보 다섯 곡을 골랐다. ❶ ‘on the street (with J.Cole) ’– j-hope ❘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입대 전 마지막 싱글 음원. 룰라팔루자에서 인연을 맺었던 래퍼 제이콜과 협업해 작사,작곡한 노래로 그의 음악적, 예술적 그리고 직업적인 영혼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춤 그리고 거리라는 공간적인 키워드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다. 당신들이 원하는 한 언제든 [...]
작사,작곡부터 뮤직비디오 기획까지 참여했다. 제이홉의 노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미국 래퍼 제이 콜(J.Cole)과 함께한 서프라이즈 트랙으로 제이홉과 제이 콜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작년 8월, 제이홉이 솔로 앨범을 내고 미국의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에 섰을 때, 마침 함께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던 제이 콜과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포스팅 됐기 때문. “hope [...]
힙한 곳들이 많이 생겨 힙당동이라 불리는 신당동의 신상 공간 4 오뎅바에서도 와인을, 치비 신당 중앙시장 내 이렇게까지 들어가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가면 나오는 13번 골목, 시장과는 사뭇 다른 무드의 미니멀한 오뎅바 치비가 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와인과 어묵이 같이 진열되어 있는 냉장고가 보이는데, 여기에는 이곳만의 독특한 두 가지 특성이 담겨 있다. [...]
디올에 이어 티파니앤코까지.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에 이어 티파니앤코의 앰버서더로 발탁 됐다. 티파니앤코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이 앰버서더가 됐음을 밝혔다.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소개한다. 21세기 팝 아이콘은 ‘티파니 락’ 컬렉션을 착용하고 있다”라는 설명과 함께 지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지민은 티파니앤코의 락 컬렉션 브레이슬릿을 착용했다. 지민은 “티파니앤코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과 혁신, 예술성에 대한 [...]
일상을 좀 더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기기들, 그런데 가끔 기계치들을 보면 희한할 정도다. 손만 댔다 하면 멀쩡했던 기계도 고장 나기 일쑤인 이들의 특징. 👨🔧매뉴얼을 절대 읽지 않는다 처음 접하는 기기는 눈으로 먼저 스캔하고 바로 작동을 시작한다. 전원 버튼만 찾으면 이후는 일사천리로 척척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매뉴얼 한 번만 정독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
“아, 팔걸, 할걸, 살걸, 말걸!” 지난 일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며 말끝마다 ‘~껄’을 앵무새처럼 외치는 사람, 껄무새의 빈출 대사 아홉 가지. 🤦♂️“그때 비트코인 시작할걸.” 사고파는 타이밍은 투자의 핵심이다. 어떤 재화의 값어치가 오르기 전에 미리 매입하기는 보통 어려운 결정이 아니다.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며 결단력이 따라야 한다. 혹시 비트코인의 값어치가 급상승하기 전에 가상화폐 그런 거는 믿을 게 못 [...]
명쾌하게,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와인바들. 디저트 먹으려고 마시는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 대구 쿠치케 스페인 절벽 마을인 쿠엥카에서 맛본 치즈 케이크를 대구 삼덕동 골목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직접 구운 바삭한 크럼블 위에 부드러운 풍미의 레어 치즈 케이크가 한덩이를 올려 ‘쿠엥카 치즈 케이크’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 메뉴는 쿠치케의 ‘근본’이자 시작이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이 맛과 [...]
‘최소한의, 그러나 더 나은’. 브라운의 중심에는 디자인이 있다. 그리고 그 시작엔 디터 람스가 있다. 지난 60년간 전 세계 디자이너들과 기업에 영감을 주는 Less, but better 정신은 좋은 디자인에 대한 원칙이다. 사용하기 쉽고, 유용해야 하며, 오래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애플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자신의 롤모델로 디터 람스(Dieter Rams)를 지목한 것은 유명하다. [...]
언더아머와 함께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 언더아머가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TEAM 언더아머' 캠페인을 론칭했다. "나와. 만나자. TEAM 언더아머"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하는 새로운 캠페인은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러닝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을 타깃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언더아머가 지향하는 '성장, 도전, 배움' 키워드 아래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이끌어주는 '운동 메이트'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