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서울의 공간 4곳. 거장의 회고전, 영화로 떠나는 세계 여행, 샴페인 나잇처럼 특별한 영화 감상을 원한다면 이곳을 향해보자. 4월의 씨네 소식까지. 서울 아트 시네마 정동길 끝자락, 경희궁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 아트 시네마는 230석의 단일 상영관을 가진 독립극장이다. 세계영화사에 발자취를 남긴 거장들의 회고전, 세계 각국의 영화 주간, 독립 영화 상영 [...]
늦잠 잔 날 택시 기다리며 5분 컷, BTS 정국 월드컵 펌하고 소개팅 가기. 레더 블루종 재킷 ,벨트, 오른쪽 링 모두 돌체앤가바나. 블랙 민소매 탑 로에베, 데님 팬츠, 네크리스, 왼쪽 엄지 링 모두 우영미. 파자마, 소프터. MISSION 5분 만에 BTS 정국 월드컵 펌, 스타일링 할 수 있을까? Step.1 물결 헤어롤을 장착한다. Step.2 헤어 드라이기 [...]
은은하지만 밀도 있게, 서서히 만난 두 세계. RM과 보테가 베네타의 만남은 어쩌면 운명적이었다. 작년 12월 2일 발매된 RM의 솔로 앨범 <Indigo> 발매 당시, 특별한 라이브 필름을 공개했다. 뉴욕 미술관 디아 비콘(Dia:Beacon)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했던 영상은 퍼포먼스를 배제하고 오로지 소리와, 공간, 영상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되었다. 특히 자연광이 아름답게 내려앉는 실내와 외부 조경을 걸어다니며 노래를 [...]
BTS 제이홉부터 배우 정경호, 지진희까지. 팔로우 하기 망설여지지만 자꾸 중독되는 이유. ❶ 제이홉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후, 일명 '인스타그램 감성'에 진심이었던 BTS의 제이홉. 제이홉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uarmyhope 마저도 제이홉의 감성이 가득하지 않은가. 제이홉의 초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폴라로이드 사진 레이아웃을 활용해 피드 무드를 통일하고 그의 감성이 깃든 '감성샷'을 업로드했다. 폴라로이드 감성샷 중 [...]
지민이라는 두 글자로 만들어가고 있는 단단한 여정. JIMIN ©BIGHIT MUSIC 01 빌보드 ‘핫 100’ 30위 진입 ❘ 방탄소년단 그룹으로는 1위를 비롯해 여러 번 이 차트에 들어왔지만, 솔로 자격으로는 해당 차트에 들어온 것이 처음이다. 물론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함께 ‘Vibe’의 음원 협업으로 7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국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을 통해 ‘Left & [...]
나홍진 감독 ‘곡성’ 이후 8년만의 연출작 ‘호프’ 주연을 맡았다. ©Getty Images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의 윤곽이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 8년 만에 나홍진 감독이 선보이는 연출작만으로 기대를 사고 있는 <호프>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을 공개해 한 번 더 팬들을 기대 시키고 있다. 나홍진 감독은 해외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작품의 컨셉과 라인업을 전해왔다. 감독은 “누군가의 선의가 [...]
마크가 신곡 ‘골든 아워’에 담을 메세지는. 엔시티 마크가 두 번째 솔로 곡으로 돌아온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의 프로젝트 ‘STATION : NCT LAB’의 여섯 번째 곡으로 발매 예정이다. 투어 스케줄 와중에도 곡 작업을 빼놓지 않으며, “계란을 굽고 있다”, “계란후라이와 결판을 내야겠다”는 암시를 보냈던 마크. 어제(29일) 엔시티 재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크의 솔로곡 ‘Golden Hour’ [...]
뭘 입어도 기세가 사는건 어쩔 수 없나봐. 블랙 타이츠, 마린 세르. 스포츠 선글라스, 디올 맨. 오버사이즈 패디드 가죽 블루종과 블랙 타이츠, 모두 로에베. 오버사이즈 패디드 가죽 블루종과 블랙 타이츠, 모두 로에베. 어깨에 두른 긴팔 티셔츠, 꾸레주. 트리밍 디테일 데님 팬츠, 디젤. 로고 브리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스니커즈, 조르지오 아르마니. [...]
그날 밤, 별빛을 따라갔다. 이집트 카이로, 기자 지구의 피라미드 너머로 노을이 내려앉으면서 디올 맨의 아주 특별한 컬렉션이 시작되었다. 그 유명한 뉴룩으로 기억되는 무슈 디올의 데뷔 컬렉션은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했고, 킴 존스는 무한한 사랑의 마음으로 디올 맨의 미래를 담아낸 광활한 컬렉션을 기획, 이 기념비적인 해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레이 그러데이션 컬러로 시작한 쇼는 사막의 매력을 담뿍 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