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國 820개 기관·대학과 자매결연 해마다 외국인 학생 7400명 교육
10년 전 입국한 탈북 여성이 한국에서 낳은 아들과 함께 살던 셋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경찰은 아사(餓死)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모(42)씨와 아들 김모(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신 부패 상태로 미뤄 모자(母子) 사망 시점을 약 2개월 전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모자가 굶어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살 정황도 타살 혐의점도 현재로서는 없는...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잠시간의 비로 식혀졌던 더위가 다시 시작돼 13일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북...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