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병호 '오늘도 안터지네'
키움증권이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가 될 전망이다.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히어로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는 넥센타이어다.양측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히어로즈는 31일 현재 SK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진행 중이다.히어로즈는 대기업이 소유한 다른 구단과 달리 개인 주주들이 소유한 구단이다. 2010년부터 넥센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