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세계은행 총재, 임기 3년 남기고 중도 사임…트럼프와 불화설
국경 장벽 예산 이견으로 야기된 미 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방문 계획을 밝히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방문 계획을 알렸다. 샌더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국가 안보와 인도주의적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남쪽 국경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직후 "남부 국경에서 인도주의 및 국가 안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