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대를 선언 리행 역군으로" 北서 온 서신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를 없애겠다며 선생님을 '~쌤' '~프로' 등으로 호칭하겠다고 발표하자, 교총과 전교조가 동시에 반대하고 나섰다.전교조 서울지부는 9일 논평에서 "'~쌤'이라는 호칭은 표준어도 아닐뿐더러 '교사를 얕잡아보는 호칭'으로 학교에서 권장할 용어가 아니다"라면서 "가뜩이나 교권 침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마지막 자긍심과 위안을 느끼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선생님' 호칭을 폐기하는 것은 성급하게 밀어붙일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서울교총도 이날 입장을 내고 "선생님은 제자가 스승에...
7일 자 A3면 '한·미 동맹, 비극적이고 갑작스러운 종말 맞을 수 있다' 기사 중 평택 미군기지의 이름을 캠프 데이비드가 아닌 캠프 험프리스로 바로잡습니다.
일본이 투르크메니스탄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진땀승을 따냈다.일본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안컵 F조 조별예선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원톱으로 출전한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가 두 골을 터뜨렸다. 도안 리쓰(흐로닝언)도 한 골을 보탰다.일본은 대회를 앞두고 몇몇 핵심 선수들이 이탈했다.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세)가 부상으로 전열을 벗어났다. 쇼지 겐(툴루즈)은 이적 협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8 국제축구연맹(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