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전 앞둔 펩 "리버풀 마네, 종종 다이빙 한다"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주춤했다.임성재는 2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보다 세 계단 하락한 공동 6위가 됐다.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4타차다.임성재는 2번과 3번홀 연속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14번과 15번홀에서도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하지만 마무리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