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주문 꾸며내 수수료 수억원 챙긴 배달대행업체 지사장...징역 2년
시민단체가 뉴질랜드 대사관 근무 당시 현지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외교관 A씨를 성추행·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서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3일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외교부에서는 성추행 사건을 개인문제로 치부하는데, 이는 국민을 기만하고 대통령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성추행을 저질러 국가 명예를 크게 훼손한 A씨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법 적용이 필요하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한국에서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
국제중 학부모들이 청와대 앞에서 국제중 지정 취소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영훈국제중 학부모들은 4일 청와대 앞에서 “국제중 지정 취소를 전면 무효화해달라”는 집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의 국제중 지정 취소 처분과 이에 동의한 교육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과 교육과정 다양성을 매장하는 횡포를 멈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법원은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에 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