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와 쿠더의 적절한 만남
토즈엔 ‘노 코드’란 이름의 슈즈 라인이 따로 있다. 이탤리언 클래식의 점잖은 요소를 스포티한 신발로 풀어낸 것. 밑창은 운동화처럼 탄탄하고 가볍게, 어퍼 디자인은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주재료는 품질 좋은 가죽과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천연 소재다. 토즈는 이 신발을 ‘슈커(Shoeker)’라고 부른다. 슈즈와 스니커즈를 합친 단어로 시간과 상황에 상관없이 어디에든 어울리는 신발이라는 의미다. 슈커와 비슷한 코드를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