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야생마처럼 엇박으로 나가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김옥빈의 페르소나는 김옥빈뿐. 블랙 재킷, 가니. 블랙 시폰 글러브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발음이 굉장히 정확하네요. 목소리도 또랑또랑하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시끄럽단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하하하하. 이달 <지큐> 주제가 얼굴이에요. 왜, 만화에서는 눈매가 가늘면 센 캐릭터라고도 하잖아요. 얼굴에는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옥빈 씨는 어때요? 제게 그런 부분은 입인 것 같아요. 제가 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