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은 한국형 누아르에 새로움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로 돌아왔다. 엄태구와 전여빈을 새 무기로 내세우며. 지난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를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낙원의 밤]이 오는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세 배우의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기대를 불러모으는 중이다. 박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