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어디까지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수직 상승 중인 손흥민의 궤적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우승 경쟁권 클럽들은 과연 손흥민을 데려갈 수 있을까? 2005년 박지성을 시작으로 우리는 10년 넘게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몇 가지 공통된 경험을 했다. 경기 당일 선발 출전 여부를 초조히 기다린다. 벤치에서 출발하면 1분이라도 빨리 나오길 고대한다. 18인 엔트리에서 제외되면 선수 부모라도 된 것처럼 걱정한다. 무엇보다 일단 유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