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 패드

여름이면 야외에 잠시만 나와있어도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이 땀으로 얼룩지고 젖어있다. 겨드랑이에서 벌어지는 대 홍수의 참사. 생리 현상이니 어쩔 수 없지만 창피하다. 야외 활동이 잦고, 셔츠를 입고 출퇴근해야한다면 겨드랑이 땀 패드를 추천한다.

데오패드
처음부터 대용량을 사기 부담스럽다면 딱 일주일 사용량인 14개입으로 구성한 데오패드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1mm 정도 얇기의 화장솜과 같은 재질로 이루어져있다. 11.5센티미터의 꽤 넓은 크기라 패드를 사용해도 땀이 많아 불안한 사람에게 좋다. 접착면의 시트지를 제거한 후 티셔츠나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에 붙여주면 된다.
14매입. 3,900원

흡수돼지
0.3mm의 두께로 매우 얇다. 두꺼운 제품은 겨드랑이 패드를 사용한 티가 날까봐 꺼려진다면 흡수돼지가 적당하다.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에 붙여주면 된다. 흡수력은 이름에 걸맞게 괜찮은 편인데, 흰색 티셔츠에는 조금 티가 날 수도 있다. 그래도 피부에 직접 붙이는 패드는 싫다면 추천.
20매입. 6,900원

커먼하우스
0.3mm로 화학 성분이 포함하지 않아 피부의 자극이 덜하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오래 두고 쓸 수 있는게 장점. 가로 11cm, 세로 12cm 크기로 크기가 꽤 커서, 겨드랑이 뿐 아니라 땀에 잘 젖는 셔츠의 등 부분에 붙이기에도 괜찮다. 셔츠를 다림질 하려면 패드를 붙이기 전에 하도록 한다.
20매. 5,900원

포맨트 포맨 겨땀 패드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포맨트 포맨이 만든 겨드랑이 패드로 타사 제품에 비해 티가 많이 안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흰색 상의를 자주 입는다면 이 제품이 좋다. 겨드랑이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혐기성세균에 대한 향균과 탈취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겨드랑이 냄새도 걱정인 이에게 제격.
10매입.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