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넌트레이스에서 꼴찌 문턱을 넘나드는 팀도 마지노선은 있다. 4할대 승률이다. 3할대로 떨어지면 답이 없다. 리그 활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지난해는 3할대 승률 팀은 없었다. 꼴찌 NC 다이노스는 58승85패로 승률 4할6리를 기록했다.올해는 시즌 초반이지만 무려 4팀이 3할대 승률에 허덕이고 있다. 7위 롯데 자이언츠(12승19패, 0.387), 8위 삼성 라이온즈(11승20패, 0.355), 9위 KIA 타이거즈(10승1무20패, 0.333), 10위 KT 위즈(10승23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