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역전 해트트릭을 달성한 루카스 모우라였다.하지만 이 선수도 빼놓으면 안된다. 후반 교체 투입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페르난도 요렌테였다.토트넘이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후반 51분 터진 모우라의 역전 결승골로 3대2로 이겼다. 1차전에서 0대1로 패한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3대3, 원정 다득점 규정으로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그야말로 각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