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김병수 강원 감독 "경기 도중 전술 세 번이나 바꿨다"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3·스페인·2위)이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일궜다.나달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32·세르비아·1위)를 2-1(6-0 4-6 6-1)로 꺾었다.시즌 첫 우승이다. 1월 호주오픈에서 결승까지 오르고도 조코비치에 막혀 준우승에 머문 나달은 이후 대회에서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강세를 보이는 클레이코트 대회에도 세 차례 출전했으나 모두 4강에서 탈락했다. 1월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에 당한 0-...
프랑스계 세네갈 출신 마티 디옵(37)이 흑인 여성감독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마티 디옵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칸에 초청된 최초의 흑인 여성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상당히 슬펐다. 최초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내가 흑인 여성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닌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이 되기 위해서 아직 갈 길이 멀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나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다. 그저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들었을 뿐이다. 당황스럽지도, 자랑스럽지도 않다. 다만 내가 자랄 때 나에게 영감...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35)이 코미디언 겸 작가 콜린 조스트(37)와 결혼을 약속했다 조핸슨의 홍보담당 마르셀 파리소는 1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두 사람이 2년 교제 끝에 약혼했다"며 "결혼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조핸슨이 조스트와 결혼하면 3번째 결혼이다. 2008년 9월 캐나다 배우 라이언 레이널즈(43)와 결혼했으나 2011년 7월 이혼했다. 이후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37)과 재혼했으나 2017년 3월 파경을 맞았다. 도리악과 사이에 딸 로즈(5)가 있다. 조스트는 이번이 초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