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다희 '쇄골미녀의 지존급'
40년 전 북한에 납치된 고등학생 3명의 가족이 청와대 앞에 섰다. 이들은 죽기 전에 아들 얼굴 한 번 보게 해달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했다.납북 피해자 가족 단체인 '전후납북피해가족연합회'는 2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납북자들의 생사 확인을 요구하는 내용의 진정서와 편지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0여년전 납북된 고등학생 3명의 가족도 참석했다. 1977년 수학여행 중 전라남도 홍도에서 납북된 이민교(현재 60세)씨의 어머니 김태옥씨는 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