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전담팀 구성 재조사"...경찰, 양현석 겨냥 '버닝썬' 오명 떨칠까 [종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특별단속을 벌여 구명조끼 미착용 등 위반행위 40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된 32건보다 25%가량 증가한 수치다.이번 특별단속은 파출소 인력과 함정, 항공기 등을 투입해 주로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적발 유형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11건, 안전운항⋅영업구역 위반 8건, 어선 설비기준 위반 5건 등 안전 관리 위반행위가 전체의 60%가량 차지했다.해경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영업구역 위반...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제119회 US오픈 골프선수권을 제패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우드랜드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우드랜드는 브룩스 켑카(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2009년 데뷔한 우드랜드는 PGA 투어 통산 4승째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왕좌에 앉았다. 우승 상금으로 225만달러(약 26억7000만원)를 받는다.대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