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컴 업(On the Come Up) 16세 소녀의 힙합 도전기다. 10대 시절 촉망받던 청소년 래퍼였고 현재도 여전히 힙합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자신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했다. 중산층에서 벗어난 삶을 사는 10대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한 것이 이 소설의 매력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환경 속에도 최고의 래퍼를 꿈꾸는 16세 소녀 '브리아나'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투쟁과 생각, 표현의 자유, 용기를 이야기한다. 브리아나는 가족 간 갈등, 학교에서의 편견으로 인한 부당한 대우, 푸드 뱅크에 다녀와야만 성탄절에 굶주리...